기획부장

“기획부장님, **행사 판짜서 00일까지 올리세요!”
이때부터 기획부장은 괴로워지기 시작합니다. 머리를 끙끙 싸매고는 작년 자료집을 들쳐보기도 하고 선배들에게 작년의 행사가 어땠는지 물어보기도 하고, 몇 년간의 자료집을 펼쳐놓고 좋은 것, 안 좋은 것 나누어서는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기획합니다. 제출해서 통과되면 안도의 한숨을 쉽니다.
기획부는 과의 주요행사를 기획하고 수행해나가는 부서입니다. 정책기조(흔히 말하는 의의, 목표 등)를 만들고 이에 따른 여론수렴과정을 거친 후 실제 사업을 실행하고 이후 평가까지 하는 전과정을 책임집니다.


총무부장

총무부에서는 학과의 학생회 사업의 물적 토대를 이루는 재정사업을 합니다. 또한 아래와 같은 원칙을 세우고 있습니다.
-① 재정사업의 원칙
- -첫째, 사업계획에 기초한 재정의 확보
- -둘째, 회비를 중심으로 한 예산확보
-② 관리와 집행, 결산의 원칙
- -첫째, 재정의 실정에 근거해집행합니다. (예산안 편성에 맞는 사업기획)
- -둘째, 집행에 있어서 체계와 질서를 세웁니다.
- -셋째, 책임 있는 결산수행을 합니다.
- -넷째, 예산공개를 원칙으로 합니다.
- -다섯째, 재정을 사용용도에 따라 분류합니다.

관리부장

각 수업마다 필요한 수많은 교재들, 항상 들고다니기는 무겁고 함부로 놓고 다니기는 불안한 두꺼운 전공 책들-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아마도 여러분은 과실 앞 혹은 가까이에 있는 사물함을 신청해서 사용하게 될 겁니다. 관리부의 역할은 바로 이런 곳에서 생겨납니다.
관리부장은 우리 과 학우들이 사용하는 사물함 및 과실내 비품관리를 주로하여 활동합니다. 과실 내에서 필요한 비품들을 조사하고, 부족하거나 망가진 비품들을 보충하여 학우들의 과실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는 것이 관리부의 주된 역할입니다.




F. C. MIRZA는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동문 축구 동아리입니다. 단국대학교 국문과라는 연으로 이어진 선후배들이 같이 땀도 흘리고 어울리면서 만들어 가고 있는 모임입니다. 지금처럼 정기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에 축구모임을 갖게 된 것은 작은 제안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정기적으로 같이 공을 차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미르자는 97년도에 재학생을 중심으로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매년 신학기가 시작되면 신입생을 환영하는 행사의 하나로 졸업생과 재학생간의 축구경기를 개최하게 되었고, 이 행사가 매년 지속되면서 미르자는 졸업생도 참여하는 동아리가 되어 현재는 단국대 국문과 동문들의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가 되고 있습니다.
팀명인 미르자는 별자리 중에서 큰곰자리를 뜻하는 것입니다. 단국대학교의 상징이 곰인 것을 감안해 팀명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모임이 활성화가 되면서 다른 축구팀들과 경기도 진행하게 되었고, 전지훈련 등을 통해 선후배간의 관계 형성에 크게 기여하여 소원해 질 수 있는 동문간의 사이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같이 축구도 하고 때로는 술잔을 기울이면서 재학생들은 선배들로부터 많은 충고와 격려를 받으면서 성장하게 되고, 졸업생들은 바쁜 사회생활 속에서도 조금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으로 그리고 학창시절로 되돌아가 조금이나마 젊음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미르자는 변함없이 토요일 오후 세시면 문과대 운동장에 나와서 같이 땀을 흘리고 때로는 밤새 취해 얘기하면서 축구를 통해 선후배간의 돈독한 정을 쌓아 가는 몸도 건강하게 하고 정신의 활력도 얻게 하는 힘을 제공하는 소중한 동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