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과는 한국어와 한국문학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국어학의 목표는 우리말의 원리, 구조 및 기능, 그 독창성 및 효용성을 찾아내는 데 있으며, 국문학은 선조들의 삶과 지혜, 사상과 감정, 내면세계의 갈등을 표현한 한국문학의 전통과 문예미학을 연구하고 있다. 한국학의 세계화를 위하여 국어국문학은 기초 학문이며, 동시에 한국인의 정체성 확인과 민족전통의 계승에 절대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세부전공은 다음과 같다.

국어학 (Korean Linguistics)
국어학은 우리말의 구조, 형식, 기능을 중심으로 그 독창성과 효용성 및 시대별 특징과 변화를 살피는데 목적이 있다. 음운론, 통사론, 어휘론, 의미론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국어의 발달과 변천과정을 통해 우리말의 우수성을 밝히며, 올바른 국어사용을 통하여 세계화시대에 걸맞은 국어 생활을 유도한다.

고전문학 (Classical Korean Literature)
고전문학은 우리 선조들이 남긴 문학 유산 속에 담긴 정서와 배경 및 특색을 살피는데 목적이 있다. 우리 역사의 흐름 속에서 전개된 작품과 작가에 대한 고찰을 통해 고전문학의 전체적인 흐름을 조망한다. 심화 연구를 통해 한민족의 문화를 이해하고 계승, 발전할 수 있도록 한다.

현대문학 (Modern Korean Literature)
현대문학은 개화기 이후 우리 글로 표현된 문학작품을 대상으로 그 사적 전개와 특색을 살피는데 목적이 있다. 외래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내적 발달의 동인을 찾아 작가와 작품을 분석하고, 시대별 문예사조와 소재 및 주제의 다양한 변화를 고찰한다. 모국어의 아름다운 표현을 통하여 세계문학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한국어교육 (KFL-Korean Language as a Foreign Language)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은 외국인과 해외 동포를 대상으로 한 한국어를 교육이다. 최근에는 한국어 교육이 성장하고, 학문적인 영역으로 자리잡으면서 '국어'와 구별되는 '한국어'만으로도 그 차별성을 드러내어 '한국어 교육'으로 불리고 있다. 한국어 교육은 1988년 올림픽 이후 급성장하기 시작하여 1990년대에는 교육기관이 급증하는 결과를 낳았다. 또한 한국어 교재 연구나 교수법 개발, 한국어 교사 양성 등 다각적인 면에서 질적,양적으로 성장하였고, 90년대 후반부터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어 대규모의 한국어 세계화 사업이 시작되었다. 또한 대학 내에서 한국어 교육 관련 학과가 개설되면서 한국어 교육의 학문적인 안정을 이룩하고 자격을 갖춘 교육자 양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2000년대에는 한국어 교육이 학문적으로 자리를 잡아 '한국어 교육학'이 정립되기에 이르렀으며 이에 발 맞추어 정부의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한국어 연구와 보급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2000년대의 한국어 교육은 학습자의 다양화, 교육 방법의 다양화, 교육 자료의 다양화를 통해 일진보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전문 교육자에 의해 연구와 교육의 전문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