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 김용호 선생님 시비 재건립 기금 모금
  관리자   2008/11/20
  4158   
 
―학산 김용호 선생님 시비 재건립 기금 모금을 시작하며―


어느덧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죽전에 새 보금자리를 튼 지도 두 해째를 넘기고 있습니다. 드릴 말씀은 다름이 아니오라 단국의 스승이셨던 학산 김용호 선생님의 詩碑를 재건립하고자 하는 동문들의 뜻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鶴山 金容浩 선생님은 1958년 9월부터 출강하시어 1968년부터는 문리과 대학 학장으로 봉직하시다 1973년 5월 향년 61세에 지병인 고혈압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선생님은 1935년 󰡔신인문학󰡕에 「첫여름 밤에 귀를 기울이다」 등의 작품으로 등단한 후 󰡔향연󰡕, 󰡔해마다 피는 꽃󰡕, 󰡔푸른 별󰡕, 󰡔날개󰡕, 󰡔의상세례󰡕 등 총 5권의 시집과 서사시 󰡔남해찬가󰡕, 그리고 유고시집 󰡔혼선󰡕을 남기셨습니다.
대외적으로는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부회장(1962), 신시 60년 기념 사업회장(1967), 노산 이은상 고희기념 사업회장(1973), 문교부 국어교과서 심의위원(1965), 문교부 언어정화위원회 위원(1971) 등을 역임하셨습니다.
중앙도서관에 기증된 그의 장서는 <학산문고>로 관리되면서 많은 후학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1969년에는 그의 아호를 따서 <학산문학회>가 국어국문학과 동문들이 주축이 되어 창립되었는데, 이는 <단국문인회>의 전신입니다.
선생님의 시비는 1975년 6월에 한남동 교정 사범대학 앞에 세워진 바 있습니다. 죽전 캠퍼스로 이전하면서, 역시 사범대학 건물 앞에 세워졌지만 이전 과정에서 일부 훼손되기도 하고, 또 그 모습이 초라하기만 합니다.
학교에서는 교내 문학공원을 새롭게 조성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선생님의 시비 또한 번듯하게 새로 건립하자는 것이 동문들의 뜻입니다. 유족들께서도 일조를 하시고자 하니, 우리 또한 정성을 모아 우리의 손으로 스승의 덕을 기리고자 합니다. 많은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2008년 11월 25일

학산 김용호 시비 재건립 기금 모금위원회


주 최 단국문인회 (회장 신종한)
문예교육진흥위원회 (위원장 김수복)
단국대학교 문과대 국어국문학과 (주임교수 한정한)
단국대학교 인문대 한국어문학과 (주임교수 우정권)
단국대학교 예술대 문예창작과 (주임교수 박덕규)

모금계좌 (하나) 262-910155-11907 임수경


모금현황 (2008년10월25일자)

신종한(50만원)
김수복(30만원),박덕규(30만원),강상대(30만원),최수웅(30만원),양은창(30만원)
임수경(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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